완벽주의1 성장을 위해 완벽주의를 버리다 나는 어렸을 때부턴 KOI(한국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다. KOI와 같이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대회는 어느 정도 "명확히 정답이 있는" 문제를 풀게 된다. 문제의 입력 조건에서 N의 크기를 보면 이문제를 O(N)으로 해결해야 할지 O(NlogN)으로 해결해야 될지 어느정도 추측을 할 수 있고 이런 추측에 따라 문제를 풀게 된다. ACM-ICPC와 달리 KOI의 경우 한번 코드를 제출하면 수정을 하고 다시 재제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코드를 작성할 때 명확히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했는지, 입력의 코너 케이스에도 문제없이 잘 동작하는지 등 꼼꼼히 코드를 읽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KOI와 ACM-ICPC과 같은 알고리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완벽한 코드를.. 2023.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