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set3 매니저가 가져야할 자세 3가지 매니저를 처음 맡게 되었거나 이제 곧 매니저가 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그동안 내가 만난 매니저 또는 리더들이 좋은 사람이었더라면 그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어떤 매니저가 되어야 할지 스스로 답을 얻기란 어려울 것이다. 나도 아직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력이 어느 정도 쌓였기에 매니저가 가져야 할 마인드 셋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 누구나 처음엔 실수를 한다 처음하는 것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매니저의 역할을 처음 맡게 될 당신도 그럴 것이다. 여러 아티클이나 책을 통해 매니저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배웠었더라도 막상 실제로 경험하다 보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책에는 나오지 않았.. 2022. 9. 3. 내적 동기부여를 통한 번아웃 극복하기 서론 지금은 번아웃을 극복을 하였지만 올해 초부터 6개월 정도의 긴 시간 번아웃을 경험했었어요. 긴 시간 번아웃을 경험한 것 자체도 문제였지만, 더 큰 문제는 왜 번아웃이 왔는지 스스로 알 수 없는 부분이 더 큰 문제였어요. 오늘 여기선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를 알아보고 내적 동기부여를 통해 내가 왜 번아웃이 왔는지 판단했던 경험을 소개하려고 해요. 외적 동기부여 vs 내적 동기부여 동기부여는 외적 동기부여와 내적 동기부여로 나눌 수 있어요. 외적 동기부여란 외부에서 나에게 주는 것이에요. 외적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것들을 예로 들면 인센티브나 지위, 평판 등이 될 수 있어요. 이런 외적 동기부여는 단기적인 성과에 도움이 되고 효과의 지속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에요. 반대로 내적 동기부는 나의 내면에서.. 2022. 8. 20. Engineering Ladders을 이용한 성장방향 찾기 요즘 가장 크게 고민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엔지니어의 성장이란 무엇인가”이다. 새로운 기술을 잘 사용할 줄 알면 나는 성장한 것일까? 좋은 엔지니어는 옆에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의 성장도 챙겨야 하지 않을까? 이렇듯 좋은 엔지니어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은 단순히 주어진 요구사항 그대로 구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어려운 문제로 느껴지는 것 같다. 또한 내가 계속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할지, 테크 리더로 성장할지, 매니저로 성장할지 등에 대한 고민도 어려운 부분이다. Engineering Ladders 이런 고민을 하고 있던 중에 Engineering Ladders라는 프레임워크를 알게 되었다. 5가지의 영역에 대해 수준을 판단.. 2022. 8. 19. 이전 1 다음